2023.01.17.(화)

하단역~하굿둑~엄궁농산물~삼락생태공원~수관교~구포

욜로9코스(인생삼락갈맷길- 강변나들교(르네시떼~도시철도 구포역 9.7km)포함

어제보다 날씨가 더 춥다. 강바람은 무섭다.

처음 갈맷길을 만들 당시 4대강사업으로

갈맷길코스를 도로길로 만들어졌었지만 지금까지 대부분 그대로 길을 안내하고 있다.

부산사람이라면 삼락의 아름다운 길 들을 생각할 것으로 본다.

그렇기 때문에 부산사람들은 갈맷길 안내 따라 걸으라고 해도 좋은 길을 택해서 걷고 있다.

단체로 그길을 걸으려고 나가거나, 갈맷길 완주를 목적으로 두지 않는다면...........

하지만 타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은 다르다 갈맷길의 안내에 따라 걸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더 고민을 하고 부산의 좋은길은 소개해야 하는데 바로 옆에 더 좋은길을 두고도 도로길을 안내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.

어쩔수 없이 길을 이어가야 하는 부분도 아닌데.......

삼락공원은 맨발걷기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.